성공하는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동하는 인간이 되자 친구와 길을 걷고 있었다. 다양한 가게 사이로 배달 삼겹살 집이 보였다. 친구가 말했다. 이야 저게 저렇게 뜰 줄이야? 왜? 내가 대학생 때 창업경진대회에 나갔었거든. '삼겹살을 배달해주면 어떨까?' 문득 그런 생각이 든 거야. 오? 그래서? 어떻게 됐어? 대박 쳤어? 대박은 무슨. 사람들이 다 비웃어서 안 했지. 에구. 저거 보니 씁쓸하다. 그냥 밀어붙였어야 했나? '내가 한 때는 말이야~'라는 얘기를 누군가 시작하면 귀가 아파온다. 이와 비슷한 말이 또 있는데, 바로 이 말이다. '내가 저거 저거 할 뻔했었는데 말이야~' 대충 이런 식이다. "예전에 내가 해보려고 했었는데, (결국 못했어.)" "몇 년 전에 내가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, (실천하진 않았지.)" 이런 말은 공허할 따름이다. 실행되지 않은.. 더보기 고독은 축복이다. 고독은 축복이다.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. 북적대는 클럽 안에서 텅 빈 대화를 나누다 잠깐 혼자 남게 됐을 때 내가 여기 왜 있지? 여기서 뭐 하고 있지? 그런 의문과 함께 외로움이 서늘하게 찾아온다. 외로움을 느끼는 건 필연적 인지도 모른다. 이 세상에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. 아무리 남들과 어울리려고 애써봐야 완전히 일치될 수 없다는 그 좌절감이 늘 외로움을 불러일으킬 테니까. 필연적인 외로움을 적극적인 태도로 활용하자. 스스로 고독을 선택하는 것이다. 스스로 무리와 동 떨어져 아무도 없는 공간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이다. 그곳에서 나만의 사유를 하자. 그리고 그 사유를 표현하자.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100% 일치하는 창작물을 그곳에서 만들어내.. 더보기 이전 1 다음